일하는 중, 프랭크

분류작업을 하는 shed

-프랭크 카메라에서 얻은 사진

일이 거의 마무리 되어갈 즈음, 써니 부부와

프랭크와 근처 식당에 밥먹으러 갔다.

사진은, 치욱이와 써니

샘과 형준

독일 훈남 청년, 프랭크와 치욱

샘

최강 똑딱이 c875를 잃어버리고,

드디어 다른 똑딱이를 샀다. 펜탁스 M50-

가격은 c875의 두배인데 성능은 참 불만이다.

그리고 같이 산 아이나노

낚시하러 가자!

농장보스, Bob의 아들네미-

좀 쑥스러워 하는 듯

보트를 내리고

bowen을 떠나며,

남쪽으로 향하던 밤-

호주의 내 고향, Noosa로!

머리를 좀 잘라볼까-

왼쪽이 본인

미용실

Noosa River

한 펍에서 만난 스위스 처자와, 미국청년 Gerid

누사를 떠나, Gold coast로-

골드코스트 들어가기전 한 motel에서 숙박을 했다.

산장분위기의 참 좋았던 곳-

요리하긴 귀찮고 닭이나 먹자.

다음날, 골드코스트로-

surfers paradise가 거의 다 왔다.

오랫만이다, 골드코스트

진승이네 집에서 하루 신세지기로 했다.

발코니에서 한컷

해지고 풀장에서 수영하기도 하고

'아 좀 춥다'

진승

다음날, 다시 길을 떠나기 직전-

치욱, 형준, 효지, 진승

효지야, 진승아, 고맙다.

한 rest area에서 귀여운 차를 발견

엔진도 손수 튜닝을 해놨다.

형준차, 내차

휴식중

내 캠퍼밴을 폐차한후, 새로산 차다.

88년식, 닛산 스카이라인 웨건

아 배고파

라면이나 끓여먹자.

목적지인 Young 의 바로 옆마을, Cowra에서 1박

'에.. 기름값이랑, 식비랑 하면...'

결산중

Young에 도착! 새 맴버 미란 영입!

캠핑 사이트에 텐트를 세팅했다.

(나중에 태풍에 여러번 재 세팅하긴 했지만..)

치욱

미란

별명-홍춘이

동갑내기 서울 아낙네-

간만의 사골요리

어느날 저녁, 앉아서 놀다가 조명이 생각치 못하게 좋아서

돌아가며 사진을 찍었다.

일단은, 형준

이건 찍힌사진

by 형준

형준

치욱

-치욱이는 비 흡연자인데 사진 분위기상 연기만..

이곳에 정착해서 며칠간 날씨가 너무 안좋았다.

엄청난 비바람에 지붕이 날아가기도-

지금은 우박이 내리고 있다. 한여름인데-

형준, 텐트 보수중

텐트 재 세팅중

비가 또 온다.

차 본넷위에 빗방울 튄 자국이..

또 보수

키친을 안쪽으로 옮기고 지붕을 나누었다.

바람저항을 따로 받도록-

어느토요일 저녁, 옆에서 지내고 있는

프랑스 친구들이 무언갈 하고 있길래 봤더니

대머리 프랑스 친구, 샹피에르가 가발을 쓰고 차위로 올라가서 쇼를 한다.

음악에 맞춰 춤추다가 갑자기..

앗 이건 스트립 쇼...

주위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결국은 naked..

이때 얼마나 웃기던지-

쇼가 끝나고 5불씩 달라며

샹피에르가 돌아다닐때 또한번 자지러졌다.

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구경했다.

경악하는 표정이 압권-

100명정도 머무는 캠핑사이트에서 한국인은 많아봐야 15명 정도-

그만큼 재미있는 일도 많았고 새로운 일도 많았던,

11월-